이번이 북토리에 책 작업을 한 다섯번째 입니다. 개인 출판이나 단독출판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북토리는 다양한 인쇄옵션과 가격에서 큰 강점이 있다 생각합니다.우선 책 날개가 옵션으로 인쇄할 수 있는 곳은 잘 없으며 이런 것들이 인터넷으로 잘 안내되어 작업하기 편했습니다.인쇄에도 컬러면 컬, 흑백이면 흑백인다 부분 컬러나 2도 인쇄 등 옵션이 있어 책을 찍는데 비용을 많이 절감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특히 이번에 찍어낸 책은 우리 반 아이들이 만든 시집인데 제가 북토리에서 독립출판한 경험을 살려 아이들의 글이 실린 시집을 낼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인쇄상태, 제본 상태등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북토리에서 인쇄작업 강추합니다.

드디어, 도착한 “아무튼, 영문법” 아이들을 위해 내가 쓴 첫 책이다. 북토리에 신청한 자비출판! 북토리를 고른 이유는 1. 가격 경쟁력이 훌륭하다. 여타 업체들에 비해 눈에 띄게 저렴한 것이 맘에 들어서 원고 쓰기전 부터 북토리를 북마크 해두었다. 2. 친절한 서비스 : 피드백이 빠르고, 인쇄전 검수여부 선택을 해두었더니, 계속해서 시안을 바꿔서 올려준다. 처음 해보는 거라 본문을 칼라/흑백 중 어떻게 인쇄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서 여러번 헛발질을 했는데, 북토리에서는 친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주었다. 특히, 실수로 컨펌을 했을 때, 전화를 드렸더니 바로 캔슬시켜주었다. 너무 감사한 일이다. 3. 퀄러티: 이 부분은 주관적인 측면이 강해서 말하기는 그렇지만, 주문한 10부 모두 파본없이 잘 도착했다. 난 다음 책에도 북토리를 이용할 계획이고 이미 주위의 지인들에게 자비출판을 위해 북토리를 소개했다.  

레터북 제작 후기는 인스타에다 느낀 점들을 꽤 많이 올려서 여기서도 굳이 또 올릴 필요가 있을까 싶긴 하지만, 근 한 달 동안 책 제작하면서 정말 출판,인쇄업계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느꼈고 이 일도 애정이 없으면 못 할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금손이 아닌 똥손인데다 표지를 만드는 것도, 내용을 구성하는 것도, 오탈자를 검수하는 것도, 마지막으로 파일 변환하는 것 까지도 처음하는지라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었지만, 그 시간만큼의 정성이 내가 원하는대로 잘 나와서 결과물을 받고는 몹시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록 고생은 했지만 남자친구와의 아름다운 추억이 이렇게 깔끔하고 예쁘게 정리되어 남아있을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만족스럽고, 책 제작을 하면서 또 하나의 경험과 추억이 늘어났기에 아주 괜찮은 과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다음에도 책을 제작해야할 일이 생기면 북토리에서 진행하겠습니다.

미국에 살고있어서 걱정 많이 했는데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번에 10권 주문했는데, 다른 사람들 졸업할 때가 되면 강추할거예요. 종이질도 딱 좋고 인쇄상태도 정말 깔끔하고무엇보다도 표지, 책등, 모서리 처리가 기대이상이예요. 고급스러워보여요 :)처음 본인이 파일 제출할 때 완벽한 파일을 제출했다면 과정이 더 간편해지고요. 아래 사진을 첨부하려고 하는데 후기게시판에 사진 크기 줄이는 기능이 없네요.(한꺼번에 올리는 기능도 없어요. 힘들어요 ㅠㅠ)여튼 논문 제작 찾고 있다면 추천합니다!후기 네이버 블로그 연결해놨어요.감사합니다.